부동산 재산세 올라도 버틸 수 있을까?-일산, 부천, 대전, 의정부회룡, 노원- 신사임당X너나위

너나위님은 매주 목요일 '부동산'에 대하여 기사를 소개해주시고, 이에 관한 인사이트를 알려주십니다.

또한, 전화사연2(무작위), 접수받은 사연자 2명정도를 매주 상담해주십니다.

유튜브 컨텐츠가 거의 2시간에 육박하는 이상, 대충 보고 넘길 것이 아니라, 정리해서 다시 보기 좋게 하려고 정리한 글입니다.


https://youtu.be/FJayCGA0m4E

기사1. 공동주택 공시가격 19.08%↑…세종은 70.68% '급등'

공동주택 공시가격 19.08%↑…세종은 70.68% '급등'

○ 공시가격 급등지역과 수도권에서 재산세 부담 크게 늘듯
정부, 2021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16일부터 열람

-과세표준(세목에 따라 달라짐) x 세율 = 산출세액

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 장기적 플랜을 갖겠다. 2030년까지 시가와 거의 차이 없이 만들겠다는 목표. 

이 기사가 전반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이 기사로 느끼는 점: 부모님의 세부담이 늘어난다. 

Fact : 공시가격 6억이 안 되면, 한시적으로 3년동안 재산제를 감면 해준다. 0.05%p만큼 감면. 

정부의 의견 : 공시가격 6억이 안 되는 주택이 92%이므로 세부담이 높지 않다. 

너나위의 해석 : 공시가격 6억이 넘어가면 세부담이 높다. 
공시가격 6억은 시세로 하면 9억정도 되는 것.

서울집값의 중위값 10억. 

공시가격이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재산세, 종부세 제외하고 '건보료'도 있다. 

건보료는 부의 재분배 기능도 갖고 있어서, 부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이 낸다. 

참고로 재산을 많이 갖고 있으면, 피부양자가 박탈되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남편이 일하고, 와이프가 피부양자로 되어 있더라도 와이프 명의 집의 집값이 올라가면 피부양자 박탈되어서 지역가입자로 되어 보험료를 몇십만원을 내는 경우가 있다. 

지역 가입자가 되는 경우, 보험료가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각자 검토가 필요하다' ★

★공시가격 조회 방법 

모바일로 

https://m.map.naver.com/

네이버 지도

접속하셔서 자신의 단지를 검색한 다음. 

네이버 부동산으로 가십니다.
m.land.naver.com

네이버 부동산

'공시가격탭'이 있습니다. 

확인을 하시면 된다.  


2021년 공시지가는 4월 30일에 확정이 된다.

꿀팁
네이버 공시지가
색깔을 보면, 
로얄층이 어디인지를 알려준다.



어플 : 부동산 계산기 어플이 있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omeday.realcalc

부동산계산기 (DTI, 양도세, 보유세, 증여·상속세, 임대수익, 등기비용 등) - Google Play 앱

'재산세'계산기를 넣으면, 
 재산세가 얼마인지 알 수 있음. 

다주택자는 버티기 힘들다. 
다주택자는 이미 명의를 분산했거나, 대비를 함. 


기사2. 2·4대책에 공시가격 급등까지…전국에 아파트 매물이 쌓인다

2·4대책에 공시가격 급등까지…전국에 아파트 매물이 쌓인다

설 연휴 지나 한 달 새 서울 17%, 경기 19%, 세종 10% 증가
공시가격 발표 하루만에 17개 시도에서 매물 일제히 늘어


<POINT> 내가 갈 수 있는 곳을 봐야 한다. 

6억 이상 주택 보유자는
세금 때문에 팔 생각을 하긴 할 것이다.

반면, 5억이 안 되는 곳은 매물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 

담보대출+'세금'까지(보유세부담) 계산을 넣어서 보수적으로 계산을 해야 한다. 

1주택자는 세금이 갑자기 오르는 것이 답답함. 
92%의 집은 세금인상과는 관계가 없다.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집은 통상의 우리 얘기가 아니다. 

가격이 하락했다, 상승세가 꺾였다?
-내 집 마련의 관점에서는, 내릴 것을 걱정하지 말자. 

가격은 +100 - 50 + 100 -50이었다. 




상담 사례 1. 

31살 김새댁. 월150만원 생활.
사기 아닌 사기도 당함. 

발목 수술을 했는데,
1년 동안 절뚝 거리면서 일을 못함. 서있는 일을 못했음. 

상사가 발목때문에 부담스러워했음. 

현재 남편인
남자친구를 만나,
작곡을 전공해서 학생 유지를 하면서 공부를 계속했었음. 

2학기를 남겨둔 남친은 학교생활을 했었음. 

부부 합해서 월 460만원.
다달이 350만원 저축 중.[2명이서 110만원 지출] 

자기자본 1억 7천 
★2년동안 9천만원을 모음. ★

직장은
여자 신림역 쪽
남편 DMC

전세금 1억 9천 중 90%는 시에서 지원해주는 전세자금대출. 

현금 1억 5천만원 정도 됨. 

남편 부수입 100만원은 유동적이고, 임신을 고려 중이므로
월120만원 상환을 가정을 함. 2억 5천만원 대출. 

4억 초반으로 찾아봄. 
직장 고려헀을 때, 서쪽편이 나은 것 같긴 함. 


일산쪽, 부천 쪽. 

일산 같은 경우 4억 5천만원 아래로 가려면,
주엽역 3호선 끝까지 가야 함. 

부천 쪽을 추천한다. 부천 방 3개짜리 7호선 근처가 좋음. 
아내 직장 신림역.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표시가 되어 있는데, 

'서해선' 개발 예정. 

초록색 선 -> 대곡 소사선은 대곡부터, 소사까지 이어짐. 

소사에서는 소사선이 시흥까지 들어옴.

수도권 서쪽은 가로 횡단은 많은데, 위아래 노선이 없었는데, 공사를 한다. 

23년 상반기에는 이루어질 것 같은 예상. 

부천종합운동장 환승해서, 김포공항에서 환승하면 바로 DMC를 갈 수 있다. 그런데, 현재 교통의 경우 합정까지 빨간버스타면 1시간인데, 

김포공항은 지하철 역이 4개임. 

cf. 신사임당은 예전에 당시 영등포, 신길, 대림을 생각했으나, 지금은 언감생심. 


<로드맵> 
강서구염창동 7억. 차이가 줄거나 할 때 가는 것 좋음. 
찍어놓고 보자. 

<이 사례의 리마커블한 포인트: 
★2년동안 9천만원을 모음. ★>

사연자분들은 지금 당장할 수 있는 것을 즉시 했다.
돈을 모았다. 


특히, 해외여행 200만원 끈을 놓느냐의 싸움. 
결혼할 때는 끈을 놓기 힘듦. 
인스타도 영향을 줌. 

재테크하는 사람들은 경주마처럼 잘 달린다. 


전화사연1. 
대전 35살. 
급여 380~550만원[기본급 210만원]. 
영업 수익. 

여자친구는 월 300만원. 
빚 청산하면 7천만원 정도는 될 것 같다. 
둘이 최소 월 680만원. 

남자가 다쓰다가,
재테크가 관심이 생겨서,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70~80만원만 쓸 예정).
여자친구 80만원 사용.


<간단한 팁> 

깨달은 상태에서 행동하는 것이 어렵다. 

환경을 다 뜯어고쳐야 함. 

신용카드 자르고, 타는 차를 바꾼다. 

영업실적에 영향을 준다고 하면,
자동차를 사용하되, 더 벌 생각을 해야한다. 

동일한 실적이 유지된다고 하면,
대중교통을 사용할 것이다. 


앱, N페이,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등 


본인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
재테크도 좋은데, 지금 일이 회사에서 잘하냐 못하냐의 일이 아니라, 잘하면 소득이 늘어나는 구조. 

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40되기 전까지는 그 업계에서 탑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어떤 재테크보다 유용하다. 


<집 검토> 
700만원을 모을 수 있다고 하면,
대출을 많이 감당할 수 있다.

노은동 - 오래되지 않았는데, 신혼부부 살기에 좋음. 
가격이 작은 것 보면, 3억대 아파트가 있음. 

3억 대출을 받으면 감당 가능하다. 

3억~4억대 아파트를 주로 보는 것이 좋아보임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을 아파트]

OR. 구축하긴 하지만, 둔산동쪽. 


그리고 세를 주고,
빌라/월세 저렴한 곳에 옮겨서 몸테크도 괜찮음. 


부모님이 일을 도와주기 힘들면,
와이프가 일을 그만둬야 할 수도 있음. 

4억이 안 되는 집을 사서, 복도식으로 가는 것. 


힌편, 월세 살면서, 신혼부부 특공을 하는것의 선택지.
가점을 봐야 한다.
대전은 집값 제일 먼저 오르기 시작했음(결과적으로 지금까지는 부산대구가 더 오르긴 함)

대전은 분양물량이 많지 않다. 

청약을 받으려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
새 아파트 살고 싶다, 갖고 싶다.
대전의 새아파트가 쌀까? 7-8억대로 분양이 됨. 

7~8억대 새아파트 감당이 될까? 

결정을 하면 됨. 

신혼부부는 2자녀 특공임. 


사연2. 

일산 34살. 
와이프 29살. 
딸 2명

자기자본 2600만원 돈. 대출 3400만원이 있음(학자금, 신용대출). 

순자산이 마이너스 
외벌이 세후 300만원. 270만원이 지출. 

이 경우 보통은 내집마련을 하면 안 됨. 

행신동 햇빛 아파트 반전세 임대아파트 거주중. 
아이들이 임대아파트 살면 따돌린다는 걱정도 있음. 

솔루션. 

지금 살고 있는 곳 

8개월된 아기. 

4식구가 전세로 


매매가 2억 초반임. 주변 3억.
지금 들어갈 수 있는 곳 중에 제일 저렴. 

문제는 자금. 

2억 1천만원 디딤돌. 대출 1억 5천이 가능. 이자가 저렴. 
이모님 죄송합니다 하고 5천만원을 조금 빌렸으면 좋겠다. 

이 집은 떨어지기 힘듦.
계속 전세가 올라가면 매매가 올라감. 

방하나에서 행복하다? 

남편은 퇴근하고 다른 것 해야 한다. 

더군다나 현재는 아내분이 꼼짝마이지만,
향후 아이들도 걱정된다. 

준비하지 않으면,
이런 집 살고 싶은 '소박한 꿈'이
허황된 꿈이 되어버릴 수 있다. 

저녁때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안 된다.
다른 일을 하든, 시간 당 단가를 올려야 한다. 
내가 다른 시간을 투입해서 뭔가를 해야 한다. 

다가구로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 
가급적이면 집을 무리해서라도 사라. 

동사무서에서 이런 분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혜택을 댓글에 남겨주셨으면 좋겠다. 

빚이 있는 상태에서, 빚을 지는 것의 경우, 
전세대출 이자로 17만원을 내고 있는데,
전세대출이나 담보대출이자나 별 차이가 없다.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의 특징. 

소득 2배로 늘려야 한다. 현실이 그러하다. 
첫 사연자 작곡가 일을 해서 250만원. 

달리는 것을 몇년해라. 
부부는 팀워크가 잘 맞아야 한다. 

너나위도 애기 돌잔치 동영상이 떴는데,
영상에 너나위랑 찍은 것이 없다. 

둘다 공격하면 힘듦. 둘다 수비하면 힘듦. 
배우자는 골을 막아주는 것. 
필연적으로 고통이 수반. 

애 보는 것을 쉬운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됨. 
부부간에도 속도감있게 치고나갈 수 있다. 

너나위는 투자하고 3년동안 쉬지를 않음.


전화2. 의정부 42세.
전세 1억 6500만원. 
자기자본 2억 2천만원.
남편 용현동 근무 의정부 혹은 출퇴근 1시간 거리 내에서 
의정부 대단지에서 분양 있었는데,
청약 과열지구여서 안 됨. 

청약가점 45점. 

구축이라도 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5월,8월 청약 점수 아까우니깐 넣어보자는 의견. 
내집마련을 하고 싶음. 
전세 벽지 한 번 발라보지 못하는 아쉬움. 


-> 청약이 애매한 점수. / 서울 60점 밑은 안 됨. 

가계 소득 월 소득 300이 좀 안 됨.
외벌이. 아들 6살. 초등학생 생각. 

사연자 여자도 맞벌이 준비 중. 
전문직에 종사를 할 수 있다.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185~220사이.


현재는 모을 수가 없다. 

250만원 쓴다고 가정. 

<솔루션>
의정부 분양 물량, 가을 까지는 넣고, 
그게 안 되면 내 집 마련 해라. 

3억 이내 대출을 받으면, 5억 정도. 
제일 번화한 곳은 의정부역. 
회룡역이 대장.

주변 정리가 잘 됨. 신일유로빌.

미도아 아파트는 매수해도 될 것 같다.
위로 올라갈수록 금호동이 있긴 한데,
자산으로는 애매하다. 

왜냐하면, 서울에 한 번에 들어갈 수 없음. 

의정부에만 살아도 괜찮을 수 있지만,
내 집이 인플레를 방어를 해야 한다. 


사연자께서는 이 정도 가격을 감당할 수 있다. 

민락 지구. 호재 7호선. 장암 터널 뚫어서 공사해서 올랐다. 
송산역 7호선 공사하고 있다. 얼마나 걸릴지 모름. 
의정부 GTX는 안 봄. 언제 될지 모름. 

민락 혹은 회룡으로 5억 이내 매수하는 것을 목표로 해라. 

너나위라면 회룡을 할 것 같다. 
공사한다고 했다가 2년 3년 늦어지는 것은 일도 아니다. 


청약할 때, 경쟁 센 것은 어렵다.


사연자분은 중소기업 특공이라고 함.
소형 저가를 노려라.
너나위 상담한 청약한 사람은H타입 넣으니 됐다. 
중소기업 특공은 생각보다 잘 된다.

다만 매수하는 플랜 B는 남겨둬라. 

재직 11년, 어려울 수 있다. 재직기간이 중요하다. 


<회룡 이후의 로드맵>

7호선. 도봉산역. 도봉동 7억. 
학교 누원초등학교. 건너가긴 해야 하는데,
상권이 조금씩 있다. 

그 다음 조금 공부를 한다고 할 때는 노원 중계동.
9~10억. 메인 단지는 14~15억임. 

천 중심으로 가격이 차이가 난다. 
회룡보다는 좋은 곳은 도봉산. 

강북의 대표적인 학군은 노원 중계. 

<색다른 사연> 
목표를 이루고 싶은 20대 청년에게 전하는 5가지 조언 by 너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