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지'라는 책은 자청이 언급하게 되면서 유행한 책입니다.
클루지라는 것은 휴리스틱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심리적 오류를 불러일으키는 것들의 종류입니다.
클루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_ESC-96BKs
1.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나는' '내가 한 선택의 누적분'이다.
사실 클루지를 알아야 하는 것은 '의사결정'을 잘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점심을 무엇을 먹어야 할 지, 가족에게 어떠한 선물을 할 지, 어떤 직업을 고를 것인지, 어떤 배우자를 고를 것인지 등 선택을 해야만합니다.
이때 선택을 할 때 앞서 말한 '클루지'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근데, 클루지 말고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2. 주관적 기준, 객관적 기준
주관적이고, 객관적이라는 것을 '정의'하실 수 있나요?
어린 아이에게 이를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만일 이를 설명하실 수 있다면, 상당한 지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주관은 '자신'의 관점인 것이고, 객관은 '타인(제3자)'의 관점이 들어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3. 주관적으로 가치가 높은 것, 객관적으로 가치가 높은 것을 선택한다는 것.
우리는 주관적으로 높은 가치, 객관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것이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러한 '틀(Frame)'을 가진다는 것은 선택에 있어 '원칙'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매번 '직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선택하는 하면서, '정교'하게 생각해서 의사선택하는 것이죠.
사실 우리의 선택 중 A는 잘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경우가 있으면 A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하여 자녀와 진실한 선택을 할 수 없었다면, 주관적 가치가 과연 높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런 식으로 자기 자신의 결정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B 혹은 C의 선택을 할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대신, D와 같은 선택은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죠.
4. C유형보다는 B유형이 중요한 이유
집단주의, 유교주의, 비슷한 인종의 군집 등의 이유로 '한국 사람들'은 남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선택, 가치관을 '남(타인)'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이 말하기를 좋다던데.."
"이건 좋다고 많이 말하잖아"
라는 이유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의사결정을 할 때,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인생을 어떤식으로 살 지는 누군가에게 '허락'받을 것이 아닙니다.
'꼭 이래야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본 사람만이 '주관적 가치가 높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항상 '외부'의 기준에서 항상 휘둘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기 자신을 설득해보도록 해보세요.
자기 자신이 어떠한 방식으로 살 지 허락 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지금까지 디테일 코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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