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사가 생각하는 리더에게 필요한 단어 10가지(출처 : 신박사tv 커뮤니티)
1. 신념
뜬 구름잡는 소리가 아니다. 리딩이랑 매니징은 다르다. 매니징은 모멘텀 유지가 대부분이고 리딩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려는 비이성의 시작이다. 확고한 신념이 리더와 매니저의 가장 큰 차이이다.
2. 명료함
명료하게 소통하지 못하는 리더는 목감기 걸린 가수랑 똑같다. 밥값 못한다. 리더의 "아"는 무조건 "아"로 들려야 한다. 그래야 조직의 효율이 올라간다.
3. 단순화
빠른 의사결정은 핵심은 단순화이다. 특히 요즘같이 방대한 정보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는 단순화 능력이 더더욱 중요하다. 가끔 단순한 문제도 복잡하게 만든 보스들이 있는데.... 답이 없다....
4. 학습
리더(leader)는 리더 (reader)여야 한다. 끊임없이 정보를 습득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자신도 조직도 다 도태된다.
5. 하수구
정보가 다 흘러 들어와야 한다. 감춰진 정보는 결국 다 리스크가 된다. 그래서 리더는 자신을 낮춰야 하는 것이다. 정점에 있다고 착각하는 순간 내려올 일만 남는다.
6. 책임
모든 현상에는 동전처럼 양면이 있다. 결정의 뒷면은 책일이다. 제일 쓰레기같은 리더가 책임을 전가하는 인간이다. 리더가 책임을 진다는 것을 알아야 조직원들은 역량을 넘어서는 일에 도전할 수 있다.
7. 설득
리더는 설명이 아니라 설득을 해야한다. 가끔 리더에게 공평성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착각이다. 과정은 어느정도 공평할수 있지만 결과는 언제나 불공평하다. 그게 인생이다. 그 구조적 모순때문에 오는 불공평함을 설득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리더이다.
8. 유머
유머는 조직 활동의 스트레칭이다. 적당한 유머는 조직의 불협화음과 긴장감을 줄여준다. 단기적으로 보면 별것 아닌것 같지만 조직이 롱런하려면 저런 피로감을 일으키는 요소들은 제거 되어야 한다.
9. (숨어있는) 디테일
단순화랑 상반되는 개념 아니냐고 질문이 나올수 있다. 그렇지 않다. 디테일을 모르면 단순화할 수 없다. 또 조직이 원할하게 돌아가고 있는지 파악하려면 때로는 마이크로하게 디테일을 관찰해야한다. 또 가끔 일의 디테일을 언급하는 리더는 은연중에 조직원에세 신뢰감을 준다. 하지만 시시콜콜 디테일을 간섭하는 리더는 좋지 않다. 그래서 리더의 디테일은 드러내면 안된다.
10. 만족
리더는 조직원들에게 일종의 지향점이다. 미래의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포괄적으로 삶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일은 힘들게 할 지언정 만족하는 모습이 나와야 조직원이 무의식적으로 안심하게 된다. 사실 많은 리더들이 삶의 만족이 없다. 그래서 여유도 없다.
'리빙포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실검 대신 - 연봉 상승하는 트렌드 읽는 법 (0) | 2022.03.08 |
---|---|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 한줄요약- 언어의 정원 대표 이동규 (0) | 2020.08.05 |
시간 약속을 잘 지킨다는 것- 손힘찬 추천 도서 (0) | 2020.06.05 |
결정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한 분석틀(간단하지만 강력함) (0) | 2020.04.14 |
책 읽기, 글을 읽는 방법 - 4범주 (0) | 2020.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