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빙포인트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왜 힘들까? 밀레니얼 세대는 투자를 공부하자. - 밀레니얼 이코노미 서평 - 부동산 투자 관련 입문

 

통상 밀레니얼 세대는 1981~1996년 생을 의미합니다.

 

<밀레니얼 이코노미>는 

 '한국의 밀레니얼은 왜 이토록 힘들어졌을까' '밀레니얼의 일자리는 어디로 갔을까: 세대교체 지연'

에 대한 질문을 중심으로 홍춘욱 이코노미스트와 박종훈 기자의 '대화' 방식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밀레니어 세대가 느끼고 있는 막연한 '불안'요소를 지금의 '50대' 이코노미스트께서 분석하신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밀레니어 세대라면 꼭 읽어볼 만한 책 

밀레니어 세대를 자녀로 둔 부모님들이 읽기 좋은 책 

밀레니어 세대를 직장 동료로 둔 회사원이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1. '데이터'와 '통계'를 중심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한 책입니다. 논리적인 책입니다. 

2. '감성'으로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3. 저금리 시대에 부동산 및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책입니다. 

4. '경제 입문서'로 좋다. 

 

꼭 읽어볼만 한 부분은 

 

ch5.의 '삼각포트폴리오' 전략 부분(p.190)입니다. 

 

개인연금, 퇴직연금 개인 종합 자산관리 계좌 등 삼각포트폴리오 전략을 펼치는 것을 대안으로 내놓으셨습니다.

 

Ch6, 7 이전의 내용은 '밀레니얼 세대'가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분석하는 파트라면 

Ch6, 7은 해결책 및 58년 개띠들의 현상을 분석하는 파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에게 핵심내용은 뒤에 있었습니다.

 

 

이제 '목차'를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Chapter 1. 한국의 밀레니얼은 왜 이토록 힘들어졌을까

역사상 최초로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의 탄생?
기술이 노동생산성을 압도하는 시대로의 전환
[issue talk 1] 두 이코노미스트가 경험한 밀레니얼 후배들
문제는 철 지난 경제구조다

Chapter 2. 밀레니얼의 일자리는 어디로 갔을까: 세대교체 지연

노동시장의 세대교체가 더딘 까닭
일자리 미스매치: 공대생은 부족하고 문과생은 남아도는 현상
[issue talk 2] 미국도 문송의 예외 지역이 아니다
노동시장의 새로운 변수: 외국인 노동자의 급증
대기업과 스타트업, 일자리 창출의 비중
[issue talk 3] 대기업은 왜 부동산에 투자하는가
그럼에도 밀레니얼은 왜 퇴사하는가

→ '문송합니다'를 공급과 수요의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공대생의 공급은 부족한 반면, 문과생의 공급은 수요보다 훨씬 상회합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문송합니다'라는 말이 등장하게 된거죠. 하지만, 공대생의 상황마저도 요즘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dXtLDcjR-s&feature=youtu.be

Chapter 3. 경제구조는 어떻게 재편될까: 기술 혁신과 일자리 변동

기술은 국내 산업 전망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10년 뒤 가장 유망한 일자리는?

 

-> 제조업의 하락세가 두드러집니다. 

 

제조업IT 산업금융업교육 산업유통업
2020년 이후, 정부의 일자리 정책은 어디로
정부의 씀씀이가 더욱 중요해진다

Chapter 4. 밀레니얼 이코노미의 떠오르는 쟁점들
->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분석하는 챕터입니다. 


스타트업은 새로운 엔진이 될 수 있을까
일하고 돈 버는 패턴의 변화: 긱 경제와 플랫폼 노동자들
공유경제, 소비와 생산의 신대륙
그들은 왜 연대하지 않을까: 노동조합의 미래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높은 임금이 초래하는 일들

Chapter 5. 돈이 모이지 않는 밀레니얼: 소비와 저축

본질은 소득 감소가 아니라 자산 감소
목돈 마련은 왜 힘들어졌을까
밀레니얼 소비에 대한 착시
각개취향의 시대, 슈퍼스타의 탄생
저축도 적게 하는 건 아니다
[issue talk 4] 밀레니얼 세대도 노후에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
돈을 불리는 삼각 포트폴리오★

Chapter 6. 밀레니얼, 재테크 어떻게 해야 할까: 부동산과 투자

여전히 집만 한 재테크가 없다
2020년 이후 집값 상승은 둔화될까
시장과 정부의 엇박자 속 내 집 마련 전략
[issue talk 5] 밀레니얼을 위한 서울 아파트 공략 가이드
청약제도는 어떻게 로또가 되었나
밀레니얼이 부동산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는 까닭
[issue talk 6] 우리도 유럽식 장기 모기지 모델을 도입할 수 있을까
과연 가계부채는 위험한가
금리와 환율, 그리고 장기 투자 전략
고수익 투자 상품의 유혹
밀레니얼은 기업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Chapter 7. ‘58년 개띠세대의 은퇴와 부의 대물림

‘58년 개띠는 왜 임대사업자가 되었을까
양극화와 금수저밀레니얼의 탄생
소득 크레바스와 피할 수 없는 정년 연장
연금 고갈, 최악의 시나리오를 넘어
[issue talk 7] 밀레니얼이 벤치마킹하면 좋을 국민연금의 자산운용 전략

 

 

 

 


 

 

 

 

 

홍춘욱 박사님은 

친히 유튜브로 집필의도까지 올려주셨더라고요. 

이 부분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Gel1xyodgEg&list=PL_-ZXe788iYMAKmK2tvafDNioFmNP3mx-&index=7

 

 

<유튜브 요약 >

1. 집필 의도 

두 분다 경제학 박사라고 하십니다. 

 

홍춘욱박사님은 낙관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반면, 박기자님은 비판적이라고 하시네요. 

 

홍 박사님은 박기자님의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목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하는 특유의 화법이 괜찮았습니다.

 

2020 부의 지각변동,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등 유명세를 가진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합니다. 

 

'스타트업'의 측면에서 

 

2. 왜 이렇게 힘드나? 

 

밀레니얼 세대 88 전후 : 전 세대에 비하여 경제성장을 경험하고 있지 못합니다. 

 

 1990년대 정보통신 혁명 이후에는 중산층의 몰락 현상이 일어납니다. 양극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죠. 

 우리나라는 대학진학률의 끝없는 상승이 있었습니다. 더 이상 대졸자가 고졸대비 임금을 더 많이 받는 것이 아닙니다. 

 

3. 밀레니얼 세대의 일자리는 어디로 

 문제는 고용률이 낮다는 점입니다. 반면, 60세~69세의 베이비 부머 58년생 개띠들의 고용률은 높습니다. 

 안타깝게도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a.건강, b.노인빈곤(북유럽과 달리 일본, 한국, 미국은 상대적으로 노인 복지 정부 지출 비중이 낮은 나라입니다. 부동산 재앙으로 인하여 노동시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더 시장에 남아있으려고 합니다.), 혹자는 58년 개띠들이 은퇴하면 고용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하기도 하지만, 일본은 '1990년 초반부터 2010년부터 20년동안 고용감소, GDP성장률둔화, 물가하락'3중고를 겪었습니다. 우리나라도 58년 개띠가 은퇴하지만, 88년 용띠들의 도약이 쉽지 않습니다. 88년 용띠들은 아직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대에 적응하는 시간도 한몫하는 점이 있습니다. 

 

4. 2030세대 취업난은 '능력부족'때문? 

1)미스매치 

경영, 경제, 중등교육, 사회과학, 언어문학은 '초과 공급'에 있습니다. 

90년대 늘어난 대학 입학정원의 상당수를 늘리는 데에 '비용'이 적은 부분이 '사회/교육/인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 계열별 취업률의 표(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조사'에 의하면) 

취업률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핵심산업의 불황 

2014년 유가폭락 이후 조선/반도체의 불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3)다른 나라의 경우 

미국 생애연봉 조사 결과 

STEM의 학과는 높은 중위소득에 있습니다. 

 

5. "아빠는 왜 주말에도 일했어요?"

90~96년에는 투자율이 높았음 - 낙관적인 믿음을 토대로 투자율이 높음. 

96년 이후에는 외환위기가 많았음. 

어떻게 하든 회사에서 오래 있는 '문화'가 강요되고, 당연된 환경이 있었습니다. 

 

고용안정성(평균 근속기간)이 OECD에서는 10년 이상이었음. 5.6년입니다. 

한국은 멕시코, 칠레와 비슷한 수준의 노동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신뢰'가 사라진 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공사, 대기업 등은 10년 이상의 평균 근속 연수를 갖고 있습니다. 

 

6.왜 요즘은 일자리가 부족할까요?

대학진학률이 10%에 있었음. 취직에 대한 걱정은 있었고, 좋은 직장을 잡기 위한 걱정은 있었다고 있었습니다. 사학과라는 점때문에 왕따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학진학률이 80%에 해당합니다. 경쟁의 강도는 훨씬 강하다고 인정할 수 있습니다.

 

4년제 대졸의 첫 번째 받았던 소득이 계속 영향을 미친다는 표가 있습니다. '첫번 째 직장'이 생애소득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구직자를 판단하는 데에 '첫번째 직장'의 기준이 있습니다. 

 

비반복적 지식노동은 늘어나고 있습니다(비전이 있는 일자리) 

 

미국노동부 표에 의하면, 

'건강관리 및 기술자원업' , 건강관리 지원업종, 음식 조리 및 서비스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컴퓨터 및 수학관련직군이 늘어나고, 법률관련 자문, 경영관리직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7.밀레니어 세대는 투자 어떻게 할까요? - Ch7와 관련 있습니다.

 

1)'언어능력'의 장점이 있습니다. 

 

2)낮은 금리 - 레버리지를 가질 수 있는 세대입니다. 

 

3)장기투자

국내주식, 채권, 부동산, 해외자산을 토대로 계속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를 합니다. 

국민연금은 주요 연기금의 수익률을 갖고 있습니다. 

 

2)낮은 금리와 관련, 

 저금리 환경이 계속 지속 되는 와중에, 부동산 대출받아 사는 전략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보유 현금'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부동산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합니다. 

인기지역이 늘어납니다. 

 

투자 방법 정리 : 자산배분, 부동산투자(낮은금리), 해외자산

 

'해외자산'과 관련, <미국 배당주 투자>를 읽어보려고 합니다. 

 

서평을 기대해주세요!

 

 

 

 

부동산 투자는 요즘 '강의'로 가르치기도 하네요. 

https://taling.me/vod/view/21997?utm_source=youtube&utm_medium=ad&utm_campaign=VOD_%EC%A0%84%ED%99%98&utm_term=&utm_content=_%EB%B6%80%EB%8F%99%EC%82%B0%ED%88%AC%EC%9E%90OT1_%EB%8B%A8%EC%9D%BC%EC%98%81%EC%83%81_%EC%9D%B4%EA%B4%91%EC%84%9D_20200221&mktCateMain=&mktCateSub=&gclid=Cj0KCQiAqNPyBRCjARIsAKA-WFyCCDE_jhAqDGu77rool8VNLAAsajG14YCR0GBEJlhCtbu7f-ODsvIaAkj5EALw_wcB

 

탈잉 - 세상의 모든 재능

매력 넘치는 능력자들에게 수업을 들어보세요. 재테크부터 엑셀까지 다 있다!

taling.me

괜찮을지는 직접 해보고 실험을 해봐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