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사회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5분 사회학 (3) 코로나 시대- 울리히 벡 위험사회 사회학을 전공하시는 학부생들이 있으실 것인데, 정작 원문은 많이 보시지 않으실 수도 있어서 아래와 같이 발췌를 해보았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울리히 벡의 이론은 연대라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불평등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사회적 위험의 개인주의화라는 견지에서 재정의될 뿐이다. 그 결과 사회문제는 더욱더 심리학적 성벽의 견지에서, 즉 개인적 부적응, 죄책감, 불안, 갈등, 노이로제와 같은 식으로 인식된다. (...) 사회위기는 개인의 위기로 나타나며, 개인의 위기는 사회영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더 이상 인식되지 않거나 아주 간접적으로만 그러한 것으로 인식된다(울리히 벡, ) 산업화에 따라 사회가 분화되고 개인이 공동체적 유대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현상을 ‘개체화’라고 한다. 울리히 벡과 지그문트 바우만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