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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거리/온라인 마케팅

마케팅 추천 책 <스틱>에서 보는 6가지 '달라붙는 메시지'

 

1초 안에 달라붙는 메시지의 특성을 설명해주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스틱'이라는 책입니다. 

 

마케팅 추천 도서로 많이 언급되는 책입니다. 

 

 

 

Stick 스틱!

뇌리에 착 달라붙는 스티커 메시지 창조의 법칙. 이 법칙은 책으로 출간되기 앞서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스티커 메시지 만드는 법이라는 강의로 탄생했고 곧바로 스탠퍼드 대학교 최고 인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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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순성 

2. 의외성 

3. 구체성 

4. 신뢰성 

5. 감성 

6. 스토리 

 

6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법칙을 봐도 적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6가지 법칙 자체이 무엇인지 보다도, 구체적인 예시를 보는 것이 더 와닿았습니다. 

 

신뢰성의 예시로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다음 중 당신을 죽일 가능성이 더 큰 동물은? 상어, 사슴" 

 

 

정답은 사슴이다. 사슴에게 죽음을 당할 확률이 상어에게 습격을 받을 확률보다 더 높다. 

더욱 정하게 말하자면, 사슴이 (자동차 충돌로) 당신을 죽일 확률은 상어의 300배나 된다. 

 

통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의외성까지 있는 메시지입니다. 

 

 

 

그랜트는 어딜 가나 늘 소금 한 스푼과 설탕 여덟 스푼을 넣어 섰은 봉지를 들고 다닌다.

"차 한 잔 가격도 되지 않는 이것이 당신 조국의 수천 수백명 아이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따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위 사례는 구체성의 예시로 등장을 하는 예시입니다. 

 

 

또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 국민들이 연방 정부가 해외원조에 예산의 10~15%를 소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 우리가 해외원조에 쓰는 비용은 1%도 되지 않으며, 이는 선진국들 중 가장 낮은 비율이다. 

 

전 국민이 1년에 영화를 한 편씩만 덜 본다면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가는 원조금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위 사례는 '자비로운 미국'이라는 통념을 깨면서 동시에 구체적인 사례를 들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미국작가가 쓴 책이고, 다소 사례가 와닿지 않는 측면이 있어서 온전히 이해하기는 힘든 책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사례들을 분석하면서 '달라붙는' 스틱 메시지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