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다시보기 - 배운 점 정리(2) - 임현서, 채승훈, 김종훈, 권상욱

굿피플은 채널A의 예능입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법무법인 창천은 어떤 로펌인가? - 굿피플, 임현서, 주간채권, 창천미팅룸 

굿피플 다시보기 - 느낀 점 정리 (1)

 

굿피플 예능을 다시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철저히 성과와 결과 중심으로 판단하라> 

패널로 등장하는 도진기 변호사님(전 판사)은 굿피플 초반 회차에서는 인턴들의 과제 순위 맞추기를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흐름을 금방 읽습니다. 로펌에서 인턴을 평가하는 요소는 '철저히 성과와 결과'중심이라는 것을. 

 

 

<좋은 서면이란> 

윤제선 변호사님은 항소이유서 과제에서 '긴 분량의 서면을 쓰면서 논리적인 흐름으로 끝까지 문서를 완결할 수 있는지 여부'를 보고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인턴들이 과제물을 제출하고 나서 평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김종훈 변호사님과 권상욱 변호사님은 '좋은 서면'의 평가요소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000 인턴은 '사실 관계 파악(Fact finding)'과 판례 인용은 되었는데, 목차가 없더라..  "라고 말합니다.

즉, 사실관계 파악, 판례 인용, 목차가 중요한 것이지요. 

이강호 인턴님이 항소이유서 과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도 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박건호 변호사님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목소리 톤'도 좋았는데, '목차'가 좋아서 잘 읽혔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HBoVLjxXSQs

 

<우리가 하는 일이란>

채승훈 변호사님은 인턴들에게 피드백을 주시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일들이 누군가를 설득하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000인턴님들은 이런 면에서 부족해요.

 

 

<자신이 하고 있는 말이 맞는 지 보려면, 상대방의 얼굴을 보세요>

 

면접하는 면접관이 아무리 포커페이스라도, '항상 그 사람의 얼굴'을 살펴보세요. 

 

자신이 이상한 말을 하면, 그들의 표정을 찡그리게 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LelTSgXkj4

 

동의를 하고 있다면, '끄덕'일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saSpbOhIpg&t=142s

 

 

<변호사는 끈기> 

김종훈 변호사님은 이강호 인턴님에게 이런 조언을 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변호사님들은 생각보다 법리적으로 뛰어나지 않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사건에 '몰입'하는 정도는 상상을 초월해요."
"변호사에게 필요한 건 끈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PEke-tfQEx8

 

 

 

<유능한 변호사가 된다는 것은> 

채승훈 변호사님은 이런 말을 합니다. 
"임현서 (예비) 변호사는 내 건을 100% 맡길 수 있어요."

"임현서 인턴은 내 사건이라는 생각으로 눈빛이 달라요. 야성이 느껴진다고 할까나" 

"같이 의논을 한다는 느낌이 처음으로 들었어요." 
신뢰할 수 있다는 말이죠. 이런 변호사가 된다는 것은 어렵겠지만, 이런 변호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dy1VogQnneg

 

 

<이 사건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변호사가 아니다> 

 

권상욱 변호사님들은 이런 조언을 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클라이언트가 제일 안다' 
이런 말을 하면 클라이언트가 해당 사실 관계를 잘 안다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법적으로요!' 

 

 

 

<변호사가 되었다는 것은> 

https://www.youtube.com/watch?v=onerk7jK1NY

 

채승훈 변호사님은 변호사가 되기 위하여 사법시험 마지막 한달 동안, 하루 18시간을 공부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나서 '코엑스'를 계속 뛰어다녔다고 하십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이 세상에 한 사람의 인간'이라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감성 돋는 권상욱 변호사님의 조언. 많은 생각과 고민이 담겨있는 한마디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3VbFg086Uo

 

<후배의 자세 : 선배를 긴장하게 해라> 

 

굿피플에는 없지만, 후배로서 선배를 대할 때의 자세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선배'를 '긴장시키게 하라'

 

평소에는 예의를 지키고 깎듯하게 대하더라도, '현장'에서는 선배를 긴장시키는 후배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2SQYHiy7zI

https://www.youtube.com/watch?v=Bm9Rsqg4OH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