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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이 말하는 부자되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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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이라고 하고, 이제 (구)신사임당이라고 불리는 주언규 PD가 있습니다. 그가 부자 250명 넘게 인터뷰하면서 느낀 부자 되는 조짐은 무엇일까요?

1) 깨있는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부분. 인간의 시간은 자는 시간 먹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가고는 비슷합니다. 그 깨어있는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는 가에 달려있습니다.

새로운 것에 꽂히게 되면 달라지게 됩니다. 


2) 결국, 자신만의 페이스를 파악해서, 시간 계획을 해야합니다. 별 생각 없이, 닥치는대로 살면 어느새 방향을 잃게될 수 있다.


3)자신만의 시각이 있음. 종사하는 분야의 눈으로 세상으로 봄. 부동산하는 사람은 모든 세상일을 부동산이라는 눈으로 본다.


하나에 꽂혀있음. 아파트에 관심가지기 전까지는 아파트 시세용지는 아무의미가 없음


어떤 것에 앵커링을 하는 순간 세상이 선물을 주기 시작한다.

아프기 전까지 병원에 관심이 없다.

건물에 관심이 생기기 전까지 5층에 뭐가 있는지 모른다.

4) 나만의 렌즈를 갖는 방법

초반학습이 중요하다.

(i) 해야하는 것을 반드시 해야하는 단계 해야하는 일을 조금씩 하다보면, (ii)어떤 조건에서 성공하는지 알 수 있는 단계. '조건부'로 무엇을 할수 있기 시작한다.

(iii) 그 다음 단계로는 하고 싶은 대로 한다. 나만의 렌즈를 가지기 시작한다.


신사임당의 또 다른 생각.

3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유튜브를 할 것이다. 손님을 모아야 하는데, 현재 가장 많은 트래픽이 발생하는 플랫폼이다. 고금리 시대에서는 트래픽과 손님을 맞바꾸기 어렵다. 상대적으로 기존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게 된다? 스타트업이 돈으로 광고해서 고객을 모을 수 있는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부자는 자기 분야밖에 생각을 안 한다. 생각의 가지가 해당 분야로 뻗어있다. 그 분야의 언어를 쓴다.

회사 운영할 때 직장생활처럼 했었다. 왜 못했어? 이거 누가 그런거야라는 식으로 호되게 질책했다. 신사임당이랑 비슷한 성과를 내기 위한 방향으로 가다보니 특별한 사람을 뽑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 채널을 팔고, 더 이상 신사임당처럼 해야야한다는 생각이 없어졌다. 왜 잘했어? 이거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등 잘할 수 있는 이유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러곤 잘했던 부분을 복사했다. 더 이상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한 가지만 잘해도 되는 사람을 뽑았다. 잘하는 요소를 팀내에 전파하기 시작했다. 

두 직원이 있다고 하자. 일을 빠르게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프로젝트 던져주는 경우도 있지만, 사수를 붙여주면 잘한다. 배우게 되면 빨리 일을 배운다. 

그렇다면, 따라할 사람을 찾는 데에 일단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