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내가 이 회사(조직)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점을 '설득'하는 것이죠.
면접을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면접이 만약,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 '연극'을 하는 것이라면
영화캐스팅 혹은 연기를 하는 분들의 조언에 귀기울이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고민> - '미리 고민하는 것의 필요성'
남궁민씨는 자기가 보지 않은 영화의 대본을 미리 구해서,
혼자 완전히 숙지할 때까지 연습한 다음,
영화배우가 영화를 어떻게 고민하여 표현하였는지를 보라고 조언을 합니다.
면접의 경우 다른 사람의 대답을 볼 수 없어서 답답하긴 하지만,
미리 어떤 질문을 하였는지 최대한 살펴보기를 권합니다.
잡플래닛 같은 사이트를 보면, 면접에서 어떤 질문을 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리 어떤 질문을 하는지 고민을 해보는 거죠.
[#인생술집] 배우 지망생들 주목!! 남궁민이 알려주는 연기? 비법은 대본에 있다!ㅣEP.41 171020
한편,
2017년 범죄도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배우 진선규씨의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지 말자>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면, 더 떨린다는 것이죠.
이건 면접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결과에 너무 집중하고, 열정만 넘치면 오히려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조급하지 말자 - 물 들어올 때 노 젓지 않았다>
진선규님은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하여 지냈다고 합니다.
지금 어디로 가는지, 지금 누구와 함께 가고 있는 지 꼭 확인해보라고 합니다.
<선택의 폭은 좁히고, 집중해라>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할 때 고민을 합니다.
돈이 중요할까, 내 삶이 중요할까 등을 고민합니다.
그럴때 일수록, 진선규씨는 선택을 좁힌다고 합니다.
그래야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무엇을 선택하는지보다 그 선택한 다음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입장을 꼭 고집할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주관이나 뚝심이 중요할 경우가 있습니다 .
그러나 오디션이나 면접에서 우리를 지켜보는 분들은 우리보다 최소한 경험이 더 많은 분들일 것입니다.
그들이 갖고 있는 관점에서 우리의 역량, 매력을 더 잘 볼 수 있게 보여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면 됩니다.
그리고 때로는 우리의 생각말고 다른 생각을 물을 때는 유연하게 대처도 해야겠죠.
그들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개방적인 태도로 면접에 임하실 것입니다(물론, 떨어뜨리려고만 면접을 볼 수도 있겠지만).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1강. 선택받는 배우가 되기 위한 오디션 팁 - 진선규 [OVER THE RECORD]
https://www.youtube.com/watch?v=DBaRg9osmcg
<어려울 경우 잠깐만 여유를>
어려운 질문이 나왔을 때, '잠깐 여유'를 가져보세요.
매번 어려운 질문이 나왔을 때 '잠깐만'이라고 하면 신뢰가 떨어질 수 있겠지만,
자기가 준비될 때까지 스스로 생각을 해보세요.
면접할 때 어려운 질문을 하는 것은, 어떤 태도를 가지는 지 보려고 하는 것일 수 있으니깐요.
<이제는 배우도 알려주는 시대>
저는 배우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연기를 하는 지 궁금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 아예 배우들이 온라인 상으로 강의도 하더군요.
배우 진구씨, 하정우씨의 생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살펴보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m.youtube.com/watch?v=YM_bCS2XrUI
Ha Jung Woo 하정우 | Official Trailer | Wonderwall Class 원더월 클래스
'배우, 하정우' 그를 원더월 클래스에서 만나다. [배우 하정우 클래스 바로가기] https://wonderwall.kr/class/43 [배우 하정우 클래스 소개] 2002년 첫 데뷔 이후 '용서받지 못한 자', '추격자', '황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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