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번역인 파파고, 구글 번역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카카오(다음)에도 번역기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카카오 번역 바로가기
후기
beta라고 붙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매끄럽게 번역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약간 문어체적으로 번역을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들은 다 똑똑해서 힘들었다"를 약간 말 그대로 번역을 하였는데요.
사실 'it was hard'보다는 'it was tired'로 하는 게 좀 더 한국말에 부합하는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번역톡
카카오i에는 번역톡이라는 것도 있더군요
대화를 하듯이 번역하는 거죠.
"부의 추월차선 재밌어?"를 번역해볼까요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 제목을 어색하게 번역하였네요.
번역기 비교
구글 번역기도 해볼까요?
파파고
'책'이라는 단어를 추가해봅시다.
카카오 i는 좀 더 구어체로 번역을 하려고 하네요.
음.. 일상 대화 수준에서는 '파파고'의 번역이 제일 그럴싸한 듯한 느낌이네요.
여전히 '영어'를 배울 필요가 느껴집니다.